일상의 표현들

2011년 5월말 2

IamHAN 2011. 5. 29. 16:46
뒷마당서 나뭇잎 몇개 주워오더니 왕관 만들었단다...
오늘은 매콤한 골뱅이 무침. 아그들은 조금 덜 맵게 했는데 지웅이는 엄마,아빠것이 더 맛있다고 뺏어 먹었다.ㅋ
저 소면을 다 먹고 또 해서 먹었다는...게다가 밥까정...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파리채들고 채집망 들고 쫒는 중...잡히겠니??? 잘찾아보면 잠자리가 보여요~ㅋ
잠자리 잡다가 쉬아한번 하고...
오늘은 나시고랭 비빔라면...인스턴트 비빔라면에 각종야채 볶고, 계란 좀 삶아주고...한끼 맛나게 해결했지만,
페북의 박쉐프는 오바다.
옆에 자석으로 만든 건물은 지웅이 형아것.
지웅이가 그린 태극기. 건곤이감 짝대기가 헷갈렸는데 아빠가 핸폰으로 열심히 찾아서 보여줘서 자~알 그렸다.
이틀연속 잡채를 했네요. 하루는 교회 셀모임에서 야외에 놀러가서 만들어가고, 하루는 아빠 셀 저녁모임에 만들어가서 먹고...
각종 야채 자르고, 고기 밑간 해두고, 중요한 잡채 준비하고...
연속 먹었더니 좀 물리네. 좀 쉬었따 먹어야 겠다.
잔디밭에서 뭐하는 것이냐. 아마도 벤10 변신 놀이중인듯...
자전거타기...
이번엔 주헌이가 만들었어요. 최고라고 했더니 요렇게 잘 따라해요~
아빠가 애용하는 그림. 가만보면 그 그림이 그 그림인 듯...ㅋㅋ
자꾸 눈에 밟히고 버리지를 못해서 이렇게 찍어뒀지요...ㅋ
집안이 추워서 주헌이랑 마당도 쓸겸 나갔다가 발견한 꽃.
우리집에도 요런 이쁜 꽃이 있었네? 많이 피어있지 않아서 더 이쁜 듯...
요거 찍고 있었더니 주헌이가 옆에 있는 옥수수도 찍으라고 해서 같이 찍었다.
자라고 있는건지 어떤건지...미안타...관리를 못해줘서...
엄마랑 셀카 놀이중...엄마만 정색하고 찍었네...ㅋㅋ
시장가서 세봉지에 7달러라고 해서 싸다가 얼렁 집어온게 몇달 된 것 같다.
두봉지는 상태 안좋은것 골라서 다시 묶어두고 방치한지 몇 주.
기분이 이상해서 다시 열어봤더니 한봉지에 벌레며 곰팡이며...처음부터 그 한봉지가 상태가 안좋더만...이그
기냥 묶어서 한봉지 버리고, 개봉한 김에 감자조림 했다.
이 감자는 선물받은 보라감자.
껍질이 보라색이었는데 찌면서 보니 색깔이 이렇게 변하더라. 특이하네~
감자를 쪄서 식히고 있는데 하나 먹어보자고 해서 잘라줬더니 포크로 콕콕 잘도 먹는다.
오렌지쥬스도 마시고...
추워서 낮에 목욕하고, 조끼입고 포즈 취해주시는 두 아드님.
오랜만에 다정한 포즈...재현아빠는 주헌이의 포즈가 오지명을 연상시킨다는...
계속 보니 그렇네...ㅋㅋㅋㅋㅋㅋㅋ
젤로 좋아하는 쪼꼬 범벅 오에~스 우유 한잔과 함께.
엄마는 추워서 햇볕에 발 내놓고 독서중...백년만에...
주헌이가 계속 불러대도 좀 버텨봤는데 한 30분 본 것 같네...아직은 책보기 힘들다...

'일상의 표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6월 초  (0) 2011.06.10
2011년 5월말 3  (0) 2011.05.31
할머니 생신 축하 노래[20110522]  (0) 2011.05.22
2011년 5월 말  (0) 2011.05.21
2011년 5월 중순_2  (0)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