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159

일산 대화동으로 이사했어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경기도 일산 대화동으로 이사했어요 때 :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엄마랑 아빠랑 25일 저녁부터 27일 까지 간단히 이사를 마쳤답니다. 아직은 손보고 청소해야 할 곳이 많아요. 거실... TV도 없애버리고 책장이 들어올 자리라서 텅비어있네요. 빨래만 덩그러니 주방과 베란다... 원래 지웅이방...약간 소음이 있는 것 같아서 바꿨어요. 로버트 벽지가 아쉽네요. 이방은 옷방이 될 것 같아요... 바뀐 지웅이방...벽지가 아쉽지만 햇볕이 많이 들어서 밝네요... 지웅이 짐이 없어서 한가해요. 뒷베란다와 화장실... 큰방... 에어콘 설치하느라 침대가 벽에서 떨어져 있네요.

혜영이 둘째 아들...

혜영이 둘째 아들이 태어났어요... 때 : 2008년 4월 17일 장소 : 광주 모아산부인과 어떻게 : 11시 1분 3.74kg 건강한 사내아이 현재 : 이름은 미정이답니다. 지금쯤 엄마랑 조리원에 있을거에요. 일주일도 안됐는데 엄청 많이 컸죠? 제 친구들은 다들 모아산부인과를 애용합니다.ㅋㅋ 한 컷... 오늘 (4월 28일) 이름 지었답니다. '승규'

혜랑이 결혼식 (2007.10.27)

때 : 2007년 10월 27일(토) 12:40 장소 : 콜럼버스 웨딩홀 신부화장이랑 웨딩드레스 입기까지는 엄청 씩씩하더니, 신부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혜랑인 뻘쭘. 어깨가 굳어버렸다. 물론 결혼식장에서도 신랑만 싱글벙글...ㅋㅋ 역시 폐백이후로는 기분이 좋아지더구만. 지금쯤 신나는 호주 신혼여행 중이겠군. 근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 피곤하겠어. 밥도 못먹고. 혜랑인 이날 정말 예뻤다. 동아리 동기 선인이가 사진 많이 찍어줬는데 어서 봤음 좋겠다. 내 핸펀으로 찍은 사진은 이것밖에 없다. 근데 젤로 이쁘게 웃을때 찍은 거 같다. 참! 신랑이 없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