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발리 둘째날 - 발리바다 회 크루즈

아침부터 물놀이한다는 아이들 따라 올라온 옥상 수영장. 날씨 좋다~~~ 회크루즈 떠나는 길.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발리바다. 교회 신혼부부의 소개로 알아본 곳. 아침부터 신나게 수영하는 바람에 주헌이는 꿈나라~ 이런 배를 타고 나간다. 좀 큰 배인 줄 알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배멀미도 있으신데... 나중에 한 얘기...이런 배 타고 가는 줄 알았으면 안 갔을 거라고...ㅋㅋ 호텔에서 이동할때 미리 먹어둔 멀미약이 짱이었다. 약간 비몽사몽으로 배에 있었지만 어쨌든 전혀 멀미없이 맛나게 회까지 먹고 철수했으니 성공~ 요래 작은 배였다니.ㅋㅋ 요렇게 평화롭게 웃고 있지만 파도가 장난 아니었다는... 구명조끼가 두개 부족하여 재현아빠랑 인화엄마는 구명조끼 없이... 뭔 배짱이었는지...수영하는 지웅이를 믿..

발리 첫째날 Semiyak Upaasha Hotel

첫날 숙소 스미냑의 우파샤 호텔.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짐만 맡기고 일단 아침 겸 점심 먹으로 출발. 다행히 가까운 곳에 양도 푸짐 맛도 괜찮은 식당 발견. 브런치 메뉴로~ 드디어 숙소에 입성. 사진부터 찍고 이제 씻으러 가자~ 모두 씻고 잠시 근처 마트 쇼핑하여 득템한 라면 한사발. 호텔 옥상에 공용 수영장이 있다. 첫날부터 애들은 물놀이에 푹~ 저녁은 간단하게 가까운 식당에서 해결하고 쉬러가자~

Kings Park & Bell Tower & Ferry & Museum

Kings Park 주헌이가 Korea 찾았다고 사진 찍어달라고 한다. 오랜만에 바오밥 나무 애들이 좋아하는 Synergy Park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잠깐만 들르고 점심은 재현아빠와 만나서 딤섬으로 점심먹고 들른 박물관. 온통 공사중인 Bell Tower Bell Tower에서 South Perth 까지 Ferry 타고 이동. 아이들도 이번에 처음 타봤다. 집에와서 저녁은 고추잡채, 두부김치, 샐러드로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