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23년 1월 한국

IamHAN 2023. 4. 24. 10:10

인화엄마, 지웅, 주헌이 먼저 한국 방문 준비~

퍼스 공항. 재현아빠 놔두고 먼저 출발합니다~

게이트 도착. 이제 기다리기

뱅기 탑승

퍼스 안녕~~~

싱가폴 항공 처음인데 인화엄마는 메뉴가 별로 맘에 안듬. 그렇다고 안먹은 건 아님.ㅋㅋ

아직까지는 잘 먹는 지웅, 주헌.

지웅이는 기내식 좋아함. 끝까지 잘먹음. 주헌이는 아침도 제끼고 시원찮음.

요건 치킨인 듯.

어디냐...싱가폴인가?

눈 감을때 찍은거냐...서서 자는 거냐...

인천으로 출발~~~또 자야지.ㅋㅋ

아침 오믈렛 메뉴인데 주헌이는 손도 안댐. 영화만 계속 보고 있음.

지웅이가 뺏어서 조금 먹다가 결국 남김.

요거트랑 빵 스틸. 2개씩 먹겠다고.ㅋㅋㅋ

드디어 한국 도착~~~

새벽에 도착. 짐 찾으러 가 볼까나?

인화엄마는 초췌하구나. 비행기타고 더 늙은 듯.ㅋㅋㅋ

사람들 복장이 달라졌음. 두꺼운 옷을 꺼내입자.

롯데리아 쉐이트감자를 먹겠다고~~~공항 구석에 있는 롯데리아를 찾았다.

일찍 도착해서 버스시간이 남았는데 다행히 추가 배차된 버스가 있어서 시간도 당기고 주헌이는 청소년 할인까지 받음. 

인천공항 버스부스 이분 넘 친절하심. 이름 생각 안남.ㅋ

1년 365일 반바지 주헌이가 저렇게 차려입고 움추린 걸 보니 한국에 온 걸 실감함.

이제 버스타고 다시 광주로 출발해 보자!

광주 초입에 보이는 아파트. 주헌이는 첫 아파트 보면서 저기가 할머니 집이야?ㅋㅋㅋ

한국은 아파트가 깔렸단다~

풍암동 할머니집 입성. 그리워하던 새장 의자에 자리잡고 게임 하는군.

할머니랑 같이 쇼핑하러 갔다가 함께 들어온 지웅이 주헌이 옷.신발...감사합니다.

왜...한국 피자가 더 맛있는거냐...어느 피자집이든 다 맛있다.ㅋㅋㅋ

동림동 외가집. 인화엄마는 벌써 홈웨어 장착.ㅋㅋ

그야말로 통닭이랑 군고구마랑 맥주 한잔.

오늘은 회, 육회, 순대 등등

할머니 다니시는 교회. 이제 할아버지도 다니신다. 지웅이 주헌이랑 인화엄마랑 할아버지 모시고 따라나섬.

풍암동 아침 풍경. 재현아빠 머리 알아서 편집하삼.ㅋㅋ

순대국밥 먹으러 옴. 울 아들들이 국밥을 이리 잘 먹었나?ㅋ
오늘의 야식. 닭강정.

언니네 딸들과 나란히. 지웅이랑 선형이랑, 주헌이랑 지형이랑 같은해 약 2달 차이로 태어났다. 신기~

넷이 누워 산후조리 했었지.ㅋㅋㅋ

설날 밥상. 전부치고 (고모가 다 했지만...ㅋㅋ) 갖가지 나물(할머니께서 다 하셨지만...)

고모, 고모부랑 다같이 저녁먹기.

미국에서 주아고모가 왔어요. 껌 좋아하는 주헌이 메이저리거들의 애용껌 한박스 받고 입이 찢어짐.

저 큰 통이 호주까지 와서 얼마 못 버팀.ㅋㅋㅋ

미국산 육포. 한국에서 다 해치움.

오늘의 야식. 치킨. 오밤중에 배가 고프다고...

눈구경 하나~했는데 정말 엄청나게 쏟아졌다. 도로 마비될 정도

뽑기에 중독된 주헌이. 천원짜리 두툼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뽑더니 제법 뽑아옴.

매일매일 늦잠자는 지웅이. 인화엄마보다 잠이 더 많은 것 같음~~

할머니표 닭백숙

지웅이는 왜 자꾸 눈을 감는거냐?

또 한마리 데려왔어요~

손가락 좀 풀어볼까? 어느 뽑기방인지 생각도 안남.

코다리 조림이랑 튀김이랑. 먹고 싶은 거 다 먹음.ㅋㅋ

또 한마리...

지웅이 국기원에 4품에서 4단 신청해서 단증 받음.

벌써 세마리 모임. 이건 큰것일 뿐. 작은 열쇠고리들을 얼마나 뽑아대는지...

한짐 가지고 퍼스로 돌아옴.

오늘은 할머니와 아들들은 고모네 놀러가고 엄마아빠 집 지키는 중.

인화엄마 귀차니즘. 주문하고 재현아빠가 픽업해서 먹은 족발. 매운 족발. 맛 괜찮음. 당면이 더 매움.

재현아빠도 도전. 물론 헛빵. 주헌이는 유튜브도 보고 엄청 연구 많이 함.ㅋㅋㅋ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강아지 귀여워하는 지웅이. 인화엄마는 대면대면, 재현아빠와 주헌이는 무서워 함.

친척 동물병원 들른 김에...여기서 많이 귀여워 해줘라~

오늘은 남동생이랑 조카도 함께 족발, 보쌈

남동생네 세남자, 올케 사진은 없네.

둘째 서용이. 명물임. 댄스에 일가견이 있음.ㅋㅋㅋ 웃다가 배꼽 빠질 뻔. 미래를 위해서 동영상은 참아줄게.

급한김에 집에 있는 고무장갑 하나씩 끼고 출발.ㅋㅋㅋ

인화엄마는 국적상실 신청하는 중. 이제 호주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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