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친정 가족사진 찍기

IamHAN 2018. 9. 22. 14:27

남동생 결혼식때 타이밍을 못 맞춰서 결혼식 전에 보고 돌아오는 바람에 결혼식 가족사진에 우리가족이 빠졌다.
이번에 한국 들어간 김에 아빠 칠순 겸 친정 가족사진 도전!
막내동생이 추석명절이지만 운좋게 운영하는 친정근처 사진관 예약 성공.

추석이니 언니네 서둘러 내려오라고 해서 일정을 조율했는데 남동생은 선약이 있어서 불참.
일단 되는대로 일정강행~
요즘 기술이 좋다.
사진관에서 남동생네는 후에 일정잡아 찍고 가족사진 합성해 주는 걸로.ㅋㅋ
준비전에는 핸펀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막상 사진을 찍을때는 핸펀을 챙겨가지 않았는데 너무 아쉽 ㅠㅠ
사진파일을 다 주는걸로 생각하고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액자로 만드는 사진만 파일이 제공된다고 ㅠㅠㅠ
진작 알려주지.
암튼 핸드폰 꼭 들고가서 사진찍기 강추!!!
다 구매할 수 없기에 아쉽게 구하지 못한 버려지는 사진들 너무 아깝다 ㅠㅠ

일단 준비중에 찍은 사진들.
완성사진은 파일을 받는대로 올려야겠다.ㅋㅋ

앞머리 올리는 거 싫어하는 지웅이.
사진관 누나가 만져주니 얌전하구만.ㅋㅋ

자기 머리 손대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주헌이.
그래도 누나가 잘 꼬셔가며 만져주고 있다.ㅋㅋ

지웅이 할아버지 할머니

재현아빠랑 주헌이.
주헌이 얼었음.

언니네 가족
첫째 선형이.언니.둘째 지형이.형부
역시 딸램 둘이라 워밍업도 화기애애.
부럽~

우리가족 .
재현아빠.주헌.인화엄마.지웅
인화엄마 어제 오후에 매직하고 오늘 머리도 못감고 사진찍음.ㅋㅋㅋ
타이밍 너무 못맞춰~

한씨 삼부자.

한씨 형제.
주헌 왈. 엄마 난 왜 까매?ㅋㅋㅋ
한국 오기전 공원 점심바베큐가 한몫했음.

여자들 다 모여~
올케가 빠져서 아쉽지만.
여동생.인화엄마.지형.언니.엄마.선형

친정아빠랑 두 사위.
멋지게 찍었는데 전문가 사진은 못 건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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