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1년 6월 중순 2

IamHAN 2011. 6. 20. 12:41
비프소시지 구워서 하나씩 꽂아서 줬다.ㅋ

지웅이 형아 수영수업 때문에 장만한 수경세트에서 하나 찜해놓고 착용중.
지웅이가 제꺼 잊어버려서 이거 갖고 가버렸다.ㅋ 주헌이는 아직 모름.

아빠 교회모임이 울집에 있어서 마침 함께 온 형아들이랑 놀이중. 장난감이 형아들 수준에 좀 그릏다.

지웅이 학교에서 2주간 1시간씩 수영수업을 실시했다.
그래도 근방에서 젤 큰 수영장이어서 주변의 모든 학교들이 돌아가면서 수영수업을 한댄다.
지웅이는 처음이라 레벨측정부터 시작했는데 레벨2로 2주간의 교육이 끝나고 결과를 받았는데...
팔돌리기가 잘 안됐는지 담에도 레벨2로 시작한댄다.
한번 가서 봤는데 지웅이는 수업이라 생각하기보단 물놀이 왔다 생각하는 거 같음. 에효~
젤 끝에 머리 내놓고 나가고 있는 넘이 지웅.

현관 나무발판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겨우 찾은건 너무 작고 비싸서
아빠가 부득불 우겨서 제작하기로 했다.
주헌이는 딱 저만한 카트들고 쇼핑 중...ㅋ

나무발판 제작 중...
길이재고...

자르고...

두드리고...

마무리까지...

생각보다 작아서 하나 더 크고 촘촘하게 다시 제작하게 할 계획.ㅋ
주헌이는 저리 뛰어오다 넘어졌다. ㅋ

그물망을 사오더니...골프연습 하겠다고 나무 사이에 저렇게 쳐 놓았다.

나이 샷~

주헌이는 사방에 구멍 뽕뽕 뚫고 골프공 놀이중.

아빠가 골프채 하나 뽑아들고...

곡괭이 질...컥 잔디 다 파일라~

커텐식으로 만든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엄마 영어수업 알아보러 갔다가 혼자 노는 중.

두 아들들은 플라스틱 어린이용 골프채 쥐어주고 한씨 세남자 골프 삼매경...

오늘은 이 쿠키믹스로...

좀 잠깐 한눈 팔았더니 너무 익으신 주변 쿠키들. 그래도 결코 탄 건 아니다...근데 버렸다. ㅋ

잘 먹으면 됐지 머.

오늘은 점심을 간단히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핫도그 만들었다. 스윗칠리, 바베큐, 토마토 소스 입맛대로 넣어서...

짜장국수가 있어서 짜장면 만들어 먹었다.

혼자서 조용히 공룡이랑 병원놀이 하고 계신 주헌.

머리가 아프대?

심각한 모양이네~

비오는 가운데 차타고 나갔는데 어느순간 개더니 무지개가 떴다.
차에서 미친듯이 핸펀찾아 찍었는데 갈수록 더 선명해 지네...

여긴 쌍무지개 떴다. 희미하게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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