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1년 7월 초

IamHAN 2011. 7. 10. 23:32

역사적인 날. 엄마 호주 운전면허 합격.
이제 이곳 면허시험장에 더이상 안와도 된다. ㅋ

엄마 합격 기념이었을 듯. 퍼스 중국집 Charm레스토랑에서.


한국에서 유치원에서 받은 망또. 둘이 잘 가지고 논다.
가면은 호주에서 첫 생일맞은 친구가 반 아이들에게 돌린 선물 중 일부.
구겨졌는데도 계속 찾아서 저리 가지고 논다. 내복 바람에...ㅋ
주헌인 꽃을 좋아하나 보다. 앞 화단의 미니꽃을 보는 종종 따 온다는...
가져와서 엄마선물이라고 주니 마냥 혼낼수도 없고...꽃이 남아나질 않는다...자제하자.
이발하고...머리도 동글, 눈도 동글, 뒷태도 동글...아가곰 맞다.
사과, 귤, 오렌지쥬스, 파인애들 쥬스 나란히 세워두고...
다~조금씩만 먹었다. 어쩌라고~~~
지웅이가 학교 term2 마치는 날 만들어온 거...뭐였지? 제트기던가? 기억이...
튀김한다고 만든 김말이 튀김. 형체가 처참하다. 그래도 먹을만 했다.
튀김옷을 두껍게 입혀야 하나? 암튼 꽤나 힘든 튀김일세~
함께 튀긴 닭다리 튀김. 이것도 먹을 만...
맛있지?ㅋ
닭다리가 주헌이 손만 하네~칠면조 다리였음 클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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