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3년 1월 초

IamHAN 2013. 1. 3. 22:40

 주아고모 한국 돌아가는 날.

퍼스 국제공항에 설치된 눈부신 트리앞에서...

 주아고모랑 마지막 저녁을...

지웅이 좋아하는 싱가폴 레스토랑 Bamboo에서...

 엄마 셀모임 따라나선 지웅, 주헌.

신나게 음료수 먹고, 아이스크림에 초콜릿까지...

 형아랑 블럭 만들며 놀아요~

 주헌이가 부엌바닥에 뿌려놓은 블럭 꽃들.

 방학중 VacSwim 강습중인 지웅.

아직 Stage7은 체력에 무리가 있는 듯. 좀 쉬었다가 다시 Stage 7 도전!!!

 우리 아그들 좋아하는 라면 먹는 날.

지웅이는 기어이 복근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옷 안입고 먹겠다고...

넌 왕자라고 우기지만 건 갈비뼈일 뿐이여~살 좀 찌거라~아들.

 아빠가 수확해 온 전복.

울 아그들은 역시나 손질하는 아빠옆에 붙어서 통째로 하나씩 야금야금.

 껍질로 멱국 한번 끓여봤는데...이건 아니다. ㅋㅋ

 전복 버터구이. 전복을 좀 덜 익혔어야 했다. 좀 질기다.

 우리의 여름을 위한 이동식 에어컨.

열대야에서 우리를 구원해 준 고마운 넘.

 그넘의 해피밀. 오늘도 또 먹으러 왔다.

참 신기한건 장난감이 겹치지 않는다는 거. 쓸데있는 넘이 드물긴 하다만...

 

 

 아빠랑 엄마는 저렴하게 영화표 구할 수 있는 버거세트로. 근데 언제 가냐고요~

 

 울 주헌이가 케찹을 얻어오겠다고 총각한테 주문을 하러 갔더랬다.

간것만도 대견하다 기뻐하던 찰나. 주문받은 총각의 움직임이 이상하여 물어봤더니 아수쿠림 주문으로 알아 들었다는...ㅋㅋ

 

 담을때마다 맛이 틀린 김치. 안 담으려고 했더만, 마트가서 배추를 업어오는 바람에.

이 김치 또한 익은 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홍합이랑 소스랑 사와서 간단히 볶아먹은 저녁. 좀 달달한 경향이 있네.

역시 한국인의 매콤한 소스가 낫다.

 

 

 울 아그들. 닌텐도 할때는 이리 다정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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