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캠핑

Manjimup Camping 4월 21일 Trout(송어)

IamHAN 2017. 4. 21. 12:00

짐싸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

Trout(송어) 낚시터(?)에 들러 손맛보기.

양식장에서 낚시하는 기분이다.

자리를 잘 잡으니 미끼던지고 낚시대 넣자마다 얼마되지 않아 고기가 올라옴.ㅋㅋㅋ

지웅이는 낚시대 잡고, 주헌이는 뜰채 들고 2마리 낚았다.

그러나...

잡은 물고기는 kg에 20불로 계산하여 사야하기때문에 처치 가능한 두마리만 잡는 걸로~

지웅이는 너무 아쉬워서 하나만 더 잡자고 난리난리~

한마리는 약 700g, 다른 한마리는 약 900g

거의 40불 내고 집으로 고고~

* 입장료 따로 있고 낚시대 한개 빌리는 데 5불

애들 너무 좋아한다.

사진도 잘 나오고...ㅋㅋ

집에와서 오븐에 구워먹음. 퍼스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얼음에 포장해 줌.
맛은 연어구이 맛?
간을 살짝 세게 해야 더 맛있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