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

2007년 12월

2007년 12월 1일(토) 레고 부수기의 달인. 주아고모가 열심히 만들어준 레고에서 자동차 빼더니, 한참 갖고 노나 싶었다. 얼마안가 부수기 시작한다. 그래도 조금 변한건 이제 원상복구도 시킨다.ㅋ 선형이는 감기 걸려서 볼살이 쏘~옥 빠졌다. 지웅이 눈 좀 봐라. 요새 싸우기 놀이에 푹 빠졌다. 대조영을 너무 좋아한다. 그러면서 저렇게 눈을 짼다. 하지 말라고 했건만... 아빠 생신에 맞춰 양쪽 무릎에 손주들 앉히고...ㅋㅋ 2007년 12월 16일(일) 2007년 12월 21일(금) 엄마 병원따라와서 아빠랑 폰카 장난 중... 2007년 12월 23일(일) 시즐러에서... 원래는 마르쉐에 갈 예정이었으나, 사람이 무지 많아서 시즐러로... 근데 지웅이 먹을게 별로 없었다. 새우랑 아슈크림만 좀 먹은 ..

지웅이의 서울나들이

일시 : 2007년 11월 23일(금) ~ 장소 : 지웅이의 서울 나들이 오랜만에 석촌호수에서 한 컷. 롯데월드 야간개장에서 여러 컷. 2007년 11월 24일(토) 지웅이랑 동생 초음파 보고 오는 길에... 초음파를 처음 보는지 뚫어져라 보더라는... 2007년 11월 25일(일) 종일 뒹굴뒹글 하다가 늦은 저녁을 먹고, 지웅이랑 롯데월드. 물론 지웅이랑 노는 놀이기구엔 한계가 있기에. 언제나처럼 회전목마, 볼배틀, 아이스크림 하나. 너무 늦어서 날으는 풍선은 줄도 못 섰다는... 사실은 저녁까지 데리고 놀다가 저녁에 목욕시키고 일찍 재워야 겠다는 속셈이 있었지... 물론 엄마가 먼저 잠들어 버렸지만.

지웅이가 오래요~

그냥 하신 말씀인지 모르지만... 어제 저녁에 지웅이 목소리 좀 들어볼까 통화하는 중에 어머니께서 그러신다. 엄마 오라고 하라고 그러면서 전화는 안 받는다고... 아빠는 오란말 안하는데 엄마는 오라고 한다고...ㅋㅋ 오빠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그리고 기분좋으라고 하신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죽겠다. 엄마라고 옆에서 봐주지도 못하고 해준것도 없는데 그래도 갈때마다 같이 놀아주라고 하고... 물론 그럴수록 더 미안하긴 하다. 이번주는 휴가도 있으니 많이 놀아줘야지. 벌써 3주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 감기때문에 목소리가 변한 것 같던데. 좀 괜찮아 졌을라나? 이제 한밤만 자면 엄마가 간다. 지웅아~~~

끼적거리기 2007.11.13

혜랑이 결혼식 (2007.10.27)

때 : 2007년 10월 27일(토) 12:40 장소 : 콜럼버스 웨딩홀 신부화장이랑 웨딩드레스 입기까지는 엄청 씩씩하더니, 신부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혜랑인 뻘쭘. 어깨가 굳어버렸다. 물론 결혼식장에서도 신랑만 싱글벙글...ㅋㅋ 역시 폐백이후로는 기분이 좋아지더구만. 지금쯤 신나는 호주 신혼여행 중이겠군. 근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 피곤하겠어. 밥도 못먹고. 혜랑인 이날 정말 예뻤다. 동아리 동기 선인이가 사진 많이 찍어줬는데 어서 봤음 좋겠다. 내 핸펀으로 찍은 사진은 이것밖에 없다. 근데 젤로 이쁘게 웃을때 찍은 거 같다. 참! 신랑이 없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