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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첫날

2008년 7월 28일(월)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2박 3일 들른 홍콩. 무지 덥고, 탁했던 기억... 홍콩 첫날. 아래는 공항과 연결된 전철. 거치는 곳이 몇개 없어서 빠르다. 창밖으로 엄청나게 높은 건물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아파트, 빌딩의 높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래된 건물들도 보통 20층 이상은 된다. 비행기에서 바로 내려서 초췌하다. 돌아다니는 내내 내가 이렇게 끌고 다녔다???ㅋㅋ 공항에서 바로 도착한 역에서 호텔로 바로가는 셔틀버스 운행. 너무 덥고, 배고프고, 잠오고. 숙소는 못 들어가서 겨우 찾아 들른 곳이 맥도널드.ㅋㅋ 홍콩 여행책자에서 꼭 들러야 할 곳 중의 하나인 시계탑. 뒤로 보이는 것은 홍콩섬. 홍콩섬의 건물들은 엄청 높고, 특이한 건물들이 많다. 야경이 죽여줄 것 ..

두 넘들이 아프다!!!

이야기가 길어지겠지만... 요약하자면... 지웅이가 저녁에 고열에 시달려서 주말이라서 어케어케 보내다 월요일에 급한김에 동네 소아과를 찾았다. 7월 7일 월요일 편두염이란다. 어른들도 힘든 병이라고... 근육통과 고열이 함께 온다고 맛사지 잘 해주란다. 하필 함소아 한약을 먹는 날과 고열에 시달리는 날이 같아서 한약을 의심했다. 암튼. 약을 처방받고 담날도 갔다. 7월 8일 화요일 많이 나았단다. 약을 먹었더니 열이 뚝떨어졌다. 약을 안먹였다. 주헌이가 갑자기 악을 쓰고 운다. 끙끙 앓는다. 겁이 나서 소아과로 냅다 뛰었다. 의사선생님 왈. 영아산통 아님 장중적 의심된다고 일단 지켜보잔다. 7월 9일 수요일 11시 12시쯤 집에와서 주헌이가 잠이 들었는데 열이 막 난다. 기독병원으로 갔다. 소변검사 해보..

끼적거리기 2008.07.11

2008년 7월

2008년 7월 2일(수) 다람쥐 캠프 다녀왔는데 이러고 집에 왔대요. 팬더선생님께 확인한 결과 지웅이가 이렇게 묶어달라고 했대요~~~ 일명 파인애플 머리 선형이랑 지웅이랑 할아버지께서 키가 얼마나 컸는지 키재고 있어요 2008년 7월 3일(목) 이쁜척... 2008년 7월 5일(토) 이러고 굴러다니면서 놀아요~ 주헌이 보행기가 지금 지웅이의 최대 관심사에요 2008년 7월 13일(일) 2008년 7월 31일(목)

둘째 주헌이 17주 ~ 18주 (100일 이후)

생후 17주 (6.22 ~ 6.28) 2008.06.22 주헌이는 아기체육관만 보여주면 뭐가 그리 신기한지... 한참동안 잘 놀아요. 배고플때 빼고... 2008.06.25 여름이고, 백일사진도 찍었고 시원하게 머리를 밀어(?) 줬어요. 덕분에 노란딱지(?)가 많이 벗겨졌네요. 주헌이가 아팠겠어요. 베이비오일로 나머지 노란딱지도 할머니께서 깨끗하게 씻어 주셨대요~~~ 생후 18주 (6.29 ~ 7.5) 2008.07.01 2008.07.03 2008.07.04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