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홍콩 세째날

2008년 7월 30일(수)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2박 3일 들른 홍콩. 무지 덥고, 탁했던 기억... 홍콩 마지막날.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숙소 YMCA 호텔 체크아웃하자... 페리호를 타기 위해... 페리호를 탔다. 날씨가 좀 낫다. 좀 있어보이는 집. 오리요리. 주문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한다. 공부. 갑오징어와 내장. 내장은 영 아니다. 오른쪽은 샥스핀. 내장때문에 입안이 텁텁.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 하버시티 왔다 갔다... 페리호타고 돌아가기. 홍콩공항으로. 홍콩에서 애용했던 옥토퍼스카드(지하철, 버스, 편의점 등등 사용가능) 안녕~ 남은금액은 현금으로 반환된다 홍콩 안녕~

홍콩 둘째날 홍콩섬 여기저기

2008년 7월 29일(화)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2박 3일 들른 홍콩. 무지 덥고, 탁했던 기억... 홍콩 둘째날. 홍콩섬 여기저기. 홍콩섬에 왔다. 쇼핑몰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샌드위치로 점심해결. 시청근처에서 한컷 어제 뿌연 매연속에 보였던 그건물... 유명하다는 딤섬가게. 시간을 아주 잘 맞춰와서 한가하게 먹었는데... 뭘먹을지 몰라서 책을 뒤적뒤적...ㅋㅋ 딤섬으로 배채웠다. 점심시간이 되니 이렇게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버렸다. 은행거리. 뒤로 HSBC은행이 보인다. HSBC은행 내부. 인터넷이 될까 해서 들어갔는데... 사이트를 막아놔서... 분위기로 알겠다. bank of china. HSBC은행 앞 사자상.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앞에서. 홍콩에 왔으니 이층버스 한번 타야지. 아무거..

홍콩 첫날

2008년 7월 28일(월)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2박 3일 들른 홍콩. 무지 덥고, 탁했던 기억... 홍콩 첫날. 아래는 공항과 연결된 전철. 거치는 곳이 몇개 없어서 빠르다. 창밖으로 엄청나게 높은 건물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아파트, 빌딩의 높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래된 건물들도 보통 20층 이상은 된다. 비행기에서 바로 내려서 초췌하다. 돌아다니는 내내 내가 이렇게 끌고 다녔다???ㅋㅋ 공항에서 바로 도착한 역에서 호텔로 바로가는 셔틀버스 운행. 너무 덥고, 배고프고, 잠오고. 숙소는 못 들어가서 겨우 찾아 들른 곳이 맥도널드.ㅋㅋ 홍콩 여행책자에서 꼭 들러야 할 곳 중의 하나인 시계탑. 뒤로 보이는 것은 홍콩섬. 홍콩섬의 건물들은 엄청 높고, 특이한 건물들이 많다. 야경이 죽여줄 것 ..

엄마랑 아빠랑 풍암동 금당산에 올랐어요.

엄마랑 아빠랑 풍암동 아파트 뒷산 금당산에 올랐어요. 때 : 2008년 5월 31일 토요일 아빠랑 지웅이는 여러번 왔지만, 엄마랑은 이렇게 멀리까지는 처음이랍니다. 엄마는 황새봉정자에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지웅이가 졸라서 그만... 한 3시간 산행을 했더니 엄마는 무릎이랑 발목이랑 아파요~~~ㅋ 왼쪽은 송원재단 학교. 오른쪽은 저 멀리 월드컵경기장이 보여요.

지웅이의 서울나들이

일시 : 2007년 11월 23일(금) ~ 장소 : 지웅이의 서울 나들이 오랜만에 석촌호수에서 한 컷. 롯데월드 야간개장에서 여러 컷. 2007년 11월 24일(토) 지웅이랑 동생 초음파 보고 오는 길에... 초음파를 처음 보는지 뚫어져라 보더라는... 2007년 11월 25일(일) 종일 뒹굴뒹글 하다가 늦은 저녁을 먹고, 지웅이랑 롯데월드. 물론 지웅이랑 노는 놀이기구엔 한계가 있기에. 언제나처럼 회전목마, 볼배틀, 아이스크림 하나. 너무 늦어서 날으는 풍선은 줄도 못 섰다는... 사실은 저녁까지 데리고 놀다가 저녁에 목욕시키고 일찍 재워야 겠다는 속셈이 있었지... 물론 엄마가 먼저 잠들어 버렸지만.

완도군 소안면 개매기마을

2007년 9월9일 지웅이에게 물속에 들어가 손으로 고기잡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참가했다.. 대학교 친구 안모의 고향이기도 하고...그 친구가 여러번 이야기를 한것도 있고 친구 어머님한테 인사도 드릴겸^^ 나도 어렸을때 강가에서 아버지 따라 한번씩 고기잡으러 간 희밋한 기억이 있는데.. 지웅이한테도 그런 기억을 주고 싶어서 이기도 하다.. (바닷물에서 맨손으로 고기 잡기는 나도 첨이다^^) 엄마는 임신중이라 장시간 차를 못타니 지웅이랑 할머니랑 셋이서 버스타고 기나긴 여행~~ 근데 가고 오는 길이 넘 힘들다^^ 편도로만 4시간 걸린다... 실제 고기잡는건 30분 정도 길어야 한시간... 근데 내가 잡은 고기를 회로 떠서 먹을때는 참 흐뭇하다... 담엔 차분히 1박하면서 여유롭게 보내야겠다... 그날 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