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캠핑 227

[20120904]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넷째날 2 Coral Bay에서 엑스마우스

물속 관광 끝내고 이제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물고기들이 따라오는 이유가 있었다.ㅋㅋ 이제 물 속에서 좀 놀아볼까? 아까 그 물고기들 구경하러 몰려든 사람들. 물이 참 얕아서 애들 놀기 좋았다. 아직은 좀 차갑지만... 무장한 엄마. 역시 발만 담궜다. ㅋㅋ 이제 엑스마우스로. 왠 양떼들이 이리 흩어져서 많은지. 설마 방목???

[20120904]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넷째날 1 Carnavon에서 Coral Bay

샤크베이에서 엑스마우스까지 너무 멀어서 중간에 묵을 카나본 숙소. 아이들 좋아하는 Jumping Castle이 있었다. 캠핑카에 물 채우는 중. Britz 캠핑카를 가져가면 할인되는 Big4 Caravan Park. 카나본의 기름값. 완전 피곤해 보이는 아그들. 예전에 한국 TV 다큐에서 봤던 개미집. 엑스마우스로 가는 길목에 끝없이 자리잡고 있다. 야생 염소. 깨끗치 않다. 항상 가족이 함께 다니는 것 같다. 엑스마우스 가는 길에 들른 Coral Bay 예상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주헌이는 일어나서 혼자 노는 중. 저 배를 타고 물속을 볼 수 있다. 저 줄을 당겨 뭍으로 나온다. 저 유리창을 통하여 물 속을 볼 수 있다. 엄청나게 큰 산호초들. 물 밖에서는 상상도 못했다. 주헌이 등판. 물고기들이 떼로 ..

[20120903]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셋째날 1 몽키 마이어

샤크베이 카라반 파크에서 자고 일어난 주헌. 몽키 마이어로 출발. 풍력발전소 돌고래 먹이주러 아침부터 나온 사람들. 우선 직원들이 돌고래 먹이를 준다. 그리고 관광객에서 먹이를 줄 기회를 준다. 돌고래 먹이주기 1차는 참여하지 않고, 보고 와서 간단히 캠핑카 안에서 아침 먹는 중. 우유에 씨리얼도 조금씩. 이제 우리가 체험하러 들어간다. 지웅이와 주헌이는 돌고래 무섭다고 도망가서 엄마랑 제티에서 노는 중. 이 사진은 엄마가 제티에서 줌 해서 찍은 사진. ㅋㅋ 아그들은 제티에서 이러고 놀고 있다. 직원들이 먹이주는 시간. 이제 관광객 차례 아빠 당첨~멀리서지만 아쉬운데로 사진 건졌다. 퍼스에서 온 다른 관광객이 찍어준 가족사진. 펠리칸이랑 좀 놀고

[20120901]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첫째날 2 칼바리 Nature's Window

칼바리 국립공원. 차 한대에 11불 정도 한다. 조금 늦게 가서 직접 봉투에 입장료 내고 알아서 들어간다. 여기서 알아서 계산하고 들어감. 그냥가도 모르겠음. 그러나~ 이 비포장을 20~30분 달렸다. 드디어 Nature's Window. 이것보러 열심히 달렸다. 엉덩이가 아직도 얼얼. Loop Trail 은 늦어서 다음 기회에. 지웅이가 아쉬워 했다. 진짜 창문이네? Loop Trail 아래로 내려가면 캥거루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데로 Zoom해서 캥거루 보고 왔다. 캠핑카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캥거루와 마주쳤는데 도망가지 않고 한참을 보고 있다. 이제 우리도 저녁먹고 첫째날 마감~ 협찬해 주신 양념치킨과 함께 저녁을. 압력솥 가져갔더니 실내라 그런지 밥도 잘 된다. ㅋㅋ

[20120901]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첫째날 1 Port Gregory Pink Lake

이제 출발 준비. 엄마가 잠깐 운전했는데 잠와서 금방 철수. 차가 커서 걱정했는데 Camry랑 비슷. 뒷자리서 워밍업 중인 형제. 게임기가 없으니 책을 본다? 주헌이는 글씨도 모르는데? 주헌이가 쨍알쨍알해서 잠시 주차. 카놀라가 펼쳐진 들판. 참~땅이 넓긴 넓다. 1차 주유. 158 이 동네 조만간 서커서 오나 보다. 책보는 거 같더만 곧 이렇게 퍼질러 잔다. 저 뒤로 보이는 핑크빛 물은? Pink Lake 도착. 근데 이정표도 없고, 안 가르쳐주면 찾기 힘들다. 진짜 핑크빛. 공장에서 약 흘러들었다 의심스러울 지경~ㅋㅋ 칼바리 숙소 들어가는 길에 이정표 보고 들어온 Pot Alley 칼바리 Visitor Centre 서호주 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