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22

2014년 9월 말

다시 도전한 약식. 드라마 하나 틀어놓고 아무생각없이 랩으로 포장하기. ㅋㅋ 아는 언니가 빌려준 책. 기도하는 삶. 우리셀 성찬식. 주헌이네 반에서 자기가 만든 악기로 간단 연주회. 자세가 저게 뭔가. 너무 편안하네~ㅋ 주헌이는 지금 커플 댄스중.ㅋ 우리집에 놀러온 주헌이 단짝친구 Koby. Snakes & Ladder 게임도 하고. 방에서 레고 가지고 놀고. 교회 한글학교 수료식은 전통놀이로 마무리. 비석치기. 팔씨름. 지웅이는 피아노 연습. 주헌이는 배깔고 엎드려 책읽기. 고장난 우리집 Cooling System. 재현아빠가 고쳐보려고 지붕위에 올라갔다. 올라간 김에 물청소도 하고. 방에서 놀고있는 형제. 방학 첫날. 동네 공원 놀이터에 놀러왔다. 날씨는 좋고 사람은 하나도 없다. ㅋㅋ 오늘 점심은 ..

일상의 표현들 2014.09.30

지웅이 10번째 생일

지웅이 10번째 생일파티 초대장. 생일이 토요일이라 금요일에 반친구들을 위한 컵케잌을 만들었다. 작은오븐으로 만드느라 6판을 구워낸...3시간은 걸린 듯.ㅋㅋ 지웅이 파티를 위한 콘후레이크로 만든 과자. 지웅이가 친구들이랑 서바이벌게임 하는 동안 집에서 생일파티 준비 중. 서바이벌게임 끝나고 서로 점수 확인중인 아이들. 게임 결과표 받으려고 줄서있는 아이들. 집으로 데려온 아이들. 생일케잌부터~ 간식먹고 나서 일단 영화한편 관람. 제목은 '드래곤 길들이기 2' 점점 산만해지기 시작하는 아이들.ㅋ 머리 맞대고 게임중. 여기는 팔씨름. Wii 마리오 게임.

일상의 표현들 2014.09.20

2014년 8월 말

주헌이 반의 테디와 하루 보내기. 책도 읽어주고. 침대에도 누워보고. 테디랑 함께한 글짓기.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쓰고, 그리고,자르고... 토요일 오전. 집에서 소세지 시즐. 밥먹고 줄넘기도 하고. 아빠는 닭장 수리중. 닭장을 좀 줄이고 감나무를 심을 자리 만드는 중. 그사이 아들들은 닌텐도 위~ 아빠가 땅을 다 파놓으니 나온 아들들. 삽질도 한번씩 해보고. 태권도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쓰러진 주헌. 피곤해 보인다. 오늘은 학교에 열려있는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한판. 주헌이 반친구 생일파티. 조금 늦게 가서 어른옷 입고 바로 투입. 이것이 생일빵. 좀 무섭네~

일상의 표현들 2014.08.31

2014년 8월 중순

지웅이 축구연습하는 동안에. 태권도 다녀온 주헌이가 키큰 코코넛 나무가 있다며 열심히 뛰어간다. 지웅이는 축구연습 중. 오늘은 우리셀 유늬의 백일을 축하하는 날. 맛있는 음식과. 백일기념 포토존과. 백일예배. 오늘은 가족모두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 타는 날. 지웅이랑 주헌이는 워밍업 중. 오늘 메뉴는 파스타와 마늘빵. 지웅이 축구 시즌 마무리 기념사진.

일상의 표현들 2014.08.20

2014년 8월 초

고부간의 더블데이트. 멋진 이스트퍼스에서 맛난 점심과 차한잔. 날씨가 좀 더 따뜻하고 꽃이 더 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꽃보다 그녀.ㅋ 산책중에 멀리 보니 아파트 사이를 날아가는 비행기. 아파트랑 충돌하는 줄...ㅋㅋ 지대가 낮은가? 주아아가씨가 만들어준 특별점심. 볶음밥과 볶음면. 맛나다. 드디어 사포질 마무리하고 오늘은 니스칠하는 날. 가만히 보고만 있을 아들들이 아니다. 아빠는 얼룩생긴다고 궁시렁 궁시렁.ㅋㅋ 오늘은 우리집 뒷길로 학교에서 걸어서 하교. 씩씩한 주헌. 지웅이는 학교에서 테스트 중. 앞마당에 핀 복숭아 꽃. 샐러드랑... 오랜만에 닭볶음탕.

일상의 표현들 2014.08.10

2014년 7월 말

수비아코 마켓. 처음갔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간판만 찍고 왔다. 케잌과 과일. 주전자 모양 케잌. 먹기 아까웠으나 애들은 바로 초콜릿 쏙쏙. 주말. 아빠는 야외테이블 니스칠을 위해 열심히 사포질 중. 교회에서 창고 정리중에 업어온 산타복입은 주헌. 아직은 너무 크다.ㅋ 어머니께서 담그신 집간장. 맛나게 먹겠습니다. 퍼스와서 처음부터 우리와 함께한 하얀차 캠리. 오늘 드디어 90000km 찍었다. 고생했다. 앞으로도 쭈욱~ 오늘은 치킨 튀기기. 어머니께서 아이들 방 커튼 대신 만들어 주신 쇼파. 가죽이 다 벗겨져서 정리할까 했는데 앞으로도 한참 쓰겠다. 화사하게 집안분위기까지 확~감사합니다. 오늘은 김쌈. 아가씨가 초대해서 만들어준 맛있는 점심. 맛나다~

일상의 표현들 2014.07.31

2014년 7월 중순

이것은 버려진 드럼세탁기를 분리하여 만든 캠프파이어용 화로대.ㅋ 주로 옥수수를 구워먹지요. 화력이 어찌나 센지 호일로 싼 옥수수도 태워 버린다는... 단점은 온몸에서 나무의 향기가...ㅋㅋ 요번엔 더욱 예뻐진 찐빵. 호떡도 조금 더 먹음직 스럽게... 요번엔 동일한 반죽으로 찐빵과 호떡을. 짜장면 먹으러 왔어요.ㅋㅋ 혼자 뚜닥뚜닥하더니 요걸 만들었다.ㅋ 주헌이의 작품은 언제나 스마일~ 아가씨가 사온 죽순으로 새콤달콤 초무침을, 재현아빠가 사온 냉동 순대를 초고추장에 찍어, 어머니께서 담으신 김치와 해물칼국수를 한끼에 먹다니...오늘 배가 호강한다.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