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20

2016년 1월 중순&말

방학동안 심심하니 박스모아서 만들기.주헌이는 아빠가 사온 캠핑용 문체어에 편하게 앉아서 통화중. 오늘은 강안이가 놀러온 날. 약간 추운날씨 캠핑용 텐트 장만.에어텐트. 재현아빠가 꼭 사고싶어했는데 득템. 부활절 캠핑때 개시해야 하나?청소할 겸 집에서 설치. 피아노레슨 끝나고 태권도 시간 중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공원 놀이터에 들러 잠시 놀기. 방학동안 수영레슨 후 물놀이. 방학 중 아이들과 블럭만들기. 오늘은 에펠탑. 방학...오늘 점심은 피자랑 김밥이랑 떡볶이.세끼 먹기 힘들다. 이번에는 타워브리지 만들기.

일상의 표현들 2016.01.20

2016년 1월 초

연초부터 집들이가서 수영까지 하고 애들은 신났다. 저번 주에 놀라갔던 집이랑 수영장이 비슷하네..ㅎㅎ이렇게 더운날은 저기 수영장에만 아이들 풀어 놓으면 만사 오케이다. 우리집 앞마당 복숭아 나무에서 수확한 복숭아.정말 키작은 한 나무에서 100개 이상 나온 듯.관심 좀 가져줬어야 하는데 썪은 것도 많고 새가 쪼은 흔적도 많고...아쉽네~아빠가 출근하면서 복숭아 다 따라고 했더니 안익은 것도 다 따 버렸네.ㅠㅠㅠ 그냥 놔두면 익을라나~~~ 오늘은 지웅이 친구가 놀러와서 노는 중.주로 게임하느라 시간 다 보냄.ㅋㅋ 주말에 Coogee beach에서 바베큐.한나절 놀고 우리 지웅, 주헌이 완전 깜깜해졌다. 얼굴에 조명 꺼진 듯...ㅋㅋ엄마들은 그늘에 자리잡고 쉬기. 오늘은 오랜만에 김쌈.

일상의 표현들 2016.01.06

2015년 12월 말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먹고 애들 신났다. 아빠따라 나선 가게에서 패션쇼.둘 다 잘 어울리네.ㅋㅋㅋ 방학 시작.심심하니 주헌이랑 장기놀이.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긴 여름방학 기념 영화보기. 스타워즈 인화엄마 크리스마스 선물. 아직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음.ㅋㅋ 싼 가격에 레슨받을 수 있는 VacSwim 시작.지웅이는 바로 지난달 학교수영에서 레벨 pass해서 사이드킥 시범보이고 있다.저런 거 싫어하는데 선생님이 하라하니 하는구만.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5.12.31

2015년 12월 중순

셀 방학 전 함께 모여 저녁먹고 사진 찰칵. 주헌이가 품띠 따고 신났다.혼자 트로피도 찍어보고 아빠랑 셀카도 찍고. 주헌이 품띠 승급심사 중.이번 승급심사는 하이스쿨 형아, 누나들이 많아서 주헌이만 초딩.그래서 상대가 없어 겨루기는 지난 연습때 했던걸로 패쓰~쪼그만게 끼어서 그래도 잘 따라하더만. 멋져! 오랜만에 룸밴드 꺼내서 팔찌만들기.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김쌈.

일상의 표현들 2015.12.20

2015년 11월 초

드디어 남동생 아들이 태어났다.엄마아빠 눈물 쏙 빼고 태어났으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똘망똘망 잘 생겼네... 드디어 전복잡이 시작~올해부터 재현아빠도 다시 시작해보기로 한 전복잡이.퍼스근교에서 11월부터 3월까지 매월 첫주일 아침 1시간 동안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한사람당 15마리씩 잡을 수 있다. 지웅이 프로젝트와 빌려주면서 찍어본 김주영 작가 소설. 전복 하나씩 들고 밝은 표정으로~저걸 들고 통째로 우지직 우지직 먹는다는 ㅋㅋ 초대받아서 점심 거하게 먹었다.쫄깃 보쌈에 각종 싱싱한 야채까지. 고마워요~~~

일상의 표현들 2015.11.10

2015년 10월 말

집에 놀러온 Xin Kai랑 함께 크리켓. 저 좁은 뒷마당에서 되는구나...ㅋ 백선생 보고 칼국수 만들어 먹기. 바지락이 빠지지 심심하다~ 칼국수 먹으면서 백선생? 냉부? 보기.ㅋㅋ 여름을 대비하여 거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재현아빠가 열심히 검색하게 할인받아 구매하고 설치하는 사람 찾아서 드디어 설치완료. 덕분에 거실 구조가 좀 바뀌었다. 책장을 그대로 세워둘수가 없어서 짱구를 굴려 옆으로 뉘였더니 나름 볼만하네. 그 비율에 맞추어 식탁 테이블도 가로로 돌렸더니 약간 변화된 느낌. 음~맘에 든다.ㅋㅋㅋ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내자. 앞마당에 핀 복숭아 꽃. 뒷마당에도 똑같은 복숭아 나무가 있는데 햇빛 들어오는 강도가 달라서인지 속도 차이가 있다. 참 신기하다. 앞마당은 벌써 잎이 지고 꽃이 피는데 뒷마..

일상의 표현들 2015.11.01

2015년 10월 중순

오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밥 직접 만들어 먹기. 한국 다이소에서 사온 초밥틀을 인화엄마보다도 더 잘 사용한다.ㅋㅋ 지웅아 예쁜 표정~ 방학동안 학교 엄마들이랑 만나서 점심 바베큐하고 놀이터에서 놀기. 여기는 Melville Kadidjiny Park. 교회 성경학교 뒷풀이로 딸기밭에서 딸기따고 공원에서 바베큐하기. 작년에 왔던 딸기밭인데 주인이 바뀌어서 박스도 사이즈가 작아지고 돈은 더 비싸지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기대를 안하고 가서인지 그래도 만족할만한.ㅋㅋ 우선 박스 사기. 박스당 $10 둘이 한박스씩 들고. 딸기따기 시작 전 포즈. 오늘은 또 백양교회 유초등부 성경학교 선생님과 스텝들 마무리 바베큐하는 날. 자리잡으러 30분만에 지인에게 선물할 한박스 포함하여 두박스를 후딱 따..

일상의 표현들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