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장성 나들이[한국]

할아버지 산소에 온 한씨 삼부자. 할아버지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할아버지 산소에 오면 항상 올라가보는 백일홍 나무에 올라간 지웅, 주헌이. 여기는 재현아빠 외할머니 산소에요. 할머니 돌아가실때 호주에 있어서 급하게 아빠만 왔다가서 엄마랑 지웅, 주헌이는 처음 왔네요. 할머니 늦었지만 인사드려요. 편히 쉬세요~ 산소 주변을 여기저기 둘러보시는 할머니랑 재현아빠. 아이들 가지고 놀라고 억새를 끊어주는 지아고모. 돌아오는 길에 장성 중국집에 들어서 자장면이랑 짬뽕도 먹었어요.

[20131027]2013 백양교회 전교인 체육대회

오늘은 2013년 퍼스백양장로교회 전교인 야외예배. 예배 끝나고 청.백팀 나누어서 응원전부터~ 셀별로 모여서 얘기도 나누고. 우리 귀염둥이들 달리기 경기를 한다. 뛰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난다.ㅋ 이번엔 주헌이 차례~ 지웅이도 경기 참여해서 대기중. 열심히 뛰는 주헌이. 뛴 기념으로 과자받고 기분좋은 주헌이. 지웅이도 열심히 뛴다. 줄다리기도 제일 끝에서 열심히 힘쓰는 지웅이.

[20131014]Fremantle

오늘은 지난텀 방학때 함께 Fremantle 갔던 멤버들과 다시 한번 뭉치는 날. Fremantle 가는 버스 타고 엄마랑 사진찍는 주헌. 오늘은 동윤이도 함께 했다. 사진찍기 싫어서 괴로운 지웅이. 이번에는 박물관에 들어가 봤다. 열심히 영상 시청중인 지웅, 주헌, 현서 못말리는 머슴아들~ 이제 Fish&Chips 먹으러~ 여기오면 꼭 구경하는 수족관. 오늘은 Seafood Tray를 시켰다. Chips가 없는 줄 알고 따로 시켰는데...이런, 바닥에 깔려있네~ Megan 엄마가 하나씩 사준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가... Beach로~ 다음엔 정말로 수영복을 가져와야 겠다. 오늘도 다 젖어서 돌아간다.ㅋㅋ 이제 돌아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20131012]버셀톤 2일

숙소 내 놀이터에서 놀던 중 포즈 취하는 아이들.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닷가로 고고~ 돌아오는 길. 버셀톤 제티에 들러서 사진찍기 놀이. 숙소내 우리방. 2층 침대로 모두 준비되어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아이들을 위한 특식. 라면. 야외식당 여기저기. 요번엔 오징어 잡아서 손질해 주시는 원집사님. 바닷가에서 놀다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숙소랑 바닷가랑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전복잡아오신 집사님들. 라면으로 요기 중. 버셀톤 제티를 배경으로. 재현아빠 머리스타일은...ㅋㅋ

[20131012]버셀톤 2일

한밤 자고 아침 일찍 먹고 바다로 뛰어나온 아이들. 숙소에서 너무 가깝고, 파도도 잔잔해서 여름에 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아이들 노는 사이에 여자 집사님,사모님 들은 사진 한 컷! 돌아오는 길. 버셀톤 처음 오는 가족들을 위하여 제티에 들렀다. 아이들은 어딜가나 놀이터가 우선~ 그사이 어른들은 제티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사진찍기 놀이도. 오전에 남자분들이 잡아온 전복. 파도가 너무 세서 수확이 많진 않지만, 모두 한마리씩 잡고 먹을 수 있었다. 고생하셨어요 모두~ 아이들 단체로 놀이터에서 한 컷. 벤지 형아한테 장난중인 주헌이. 이런 컨셉이 젤 잘 나온 것 같다. ㅋㅋ 아침에 전복잡고 샤워도 못해서 머리 부시시한 재현아빠. 어쩔겨~ 우리 가족이 사용한 숙소. 8인이 숙박 가능하다. 새벽에 기상한 아..

[20131011]버셀톤 1박

교회 크리스마스 캠프 사전답사로 떠나게 된 버셀톤 1박 2일 여행. 버셀톤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버스에서 젤리하나 들고 만족스러운 주헌. 저녁을 준비하는 숙소 내 야외식당. 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한쪽에서는 고기를 맛있게 굽고 계신다. 잡아온 전복을 손질해 주시는 원집사님. 사모님, 여집사님들은 모여서 게임중. 추운날 손이 얼마나 빨개졌는지...ㅋㅋ 모닥불 피워서 아이들 마시멜로우도 먹었다.

[20131011]버셀톤 1박

크리스마스연휴에 퍼스백양장로교회에서 버셀톤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사전답사로 1박 2일 다녀오게 된 우리들. 총 29명. 답사치고는 인원이 조금 많았지만 참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1차 12인 버스는 오전 11시에 출발했고, 우리는 점심때 한글학교 모임을 마치고 3시에 22인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버스에서 과자먹고, 젤리먹고, 사탕먹고 신난 아이들. 엄마, 아빠 이사하시는 동안 우리와 함께 1박 2일을 지내게 된 유진이. 오후 5시 넘어 도착한 숙소. 아이들은 놀이터부터 뛰어가 놀기 시작한다. 이제 슬슬 저녁먹을 준비를 하시는 남자 집사님들. 저녁 메뉴는 삼겹살. 우리가 함께 쓰기에 딱 적당했던 야외식당. 여기저기 둘러앉아 맛있게 저녁을... 1차로 오신 남자집사님들이 거친 물살을 헤치고 잡아오신 전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