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2024.04 Busselton 2박 3일 둘째날

둘째날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빵이랑 베이컨, 계란, 아보카도 취향껏 알아서 먹기 애들은 핫초코. 우리는 소이라떼(두유넣은 라떼) 해가 중천이지만 숙소 한바퀴. 마실 나가는 길에 들른 던스보로 아이스크림 가게. 지나번에 우연히 들렀다 맛있어서 또 찾아옴.ㅋㅋ 브런치를 먹고 나와서 늦은 점심은 간단하게 브루어리에서. 주헌이는 레몬라임비터 엄마아빠는 Tasting Paddle 간단히 피쉬앤칩스와 샐러드. 엄청 골짜기인데 사람들이 겁나 많음. 맛있는 집은 다들 알아서 찾아옴.ㅋㅋ 오랜만에 왔더니 입장료가 생겼다. 들어가려다 그냥 빠꾸. 바다 구경할 겸 전복 포인트 다녀옴. 비포장이랑 울퉁불퉁 난리도 아님. 지웅이는 전복이 잡고 싶음. 장비도 없고 코스타 후라 다들 피곤하니 이번 여행은 쉬었다만 가는 걸로. ..

2024.04 Busselton 2박 3일 출발/도착

코스타 끝나고 바로 잠깐이라도 가족 콧바람 쐬기. 급하게 예약한 숙소로 고고~ 가는 내내 자다 게임하다 신났음. 한국마트에 들러 장보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출발~ 마침 정오의 희망곡. 신나게 가보자~ 캠핑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후다닥 짐싸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하이체어라 인화엄마는 올라탐.ㅋㅋ 친절하게 번호도 표시해 줌. 알고는 마셔라~이거겠지? 아들들은 콜라. 나중에 레몬라임비터 하나 추가 제티는 구경만. 입장료 내고 걸을 생각 없음. 숙소 입구. 아그들이 어렸다면 사진한번 찍었을까? ㅋㅋ 다들 거들떠 보지도 않음. 우리 숙소 표시 원래 3인실인데...그래도 훌륭함. 원룸 사이즈 내집 아니니 대강 편하게 지내다 가자. 돌아오는 날. 주일에 올라와서 새벽부터 서두름. 지웅이랑 재현아..

2024.01 Margaret River Taunton Holiday Park 셋째날

오늘 아침은 빵 먹자~ 재현아빠, 인화엄마는 빵먹고~지웅이는 아보카도, 달걀, 베이컨만 남쪽 내려오면 꼭 들르는 초콜릿 팩토리 초콜릿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인증샷도 남기고 오늘 시음은 2종만 하고~ 와인 구매 중 게임하며 대기중인 두 아들. 아침이 늦어서 늦은 점심으로 브루어리 방문.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한팩 챙겨들고~ 저녁 먹기 전에 브루마블 한판. 저녁은 전복올린 비빔면에 삼겹살 마저굽고, 생선도 굽고 전복&내장고 굽고~

2024.01 Margaret River Taunton Holiday Park 둘째날

재현아빠는 손질하느라 씻지도 못하고 바쁘다 바빠~ 손질해서 냉동실에도 두고~ 내장들도 손질해서 구워먹고, 모래가 많이 없어서 더 먹을 만하다 재현아빠는 잡아온 물고기로 회뜨기 점심은 전복라면 재현아빠는 아들들 낚은 고기 낚시줄에서 빼주고 손질 대기중. 재현아빠 아들들이 잡은 물고기 놓침. 딱 걸림.ㅋㅋ 작은 물고기는 여기다 놓아주고~ 재현아빠 손질 중. 혼자 하니 힘들다. 작은 거는 걍 놓아주자~ 낚시하고 돌아오는 길에 전기차 충전도 할겸 던스보로 들렀는데 아이스크림 맛집 들름. 추운 저녁이었는데도 맛있었음. 지웅이 나중에 또 가자고~ 새벽 전복잡이 두 남자.

2024.01 Margaret River Taunton Holiday Park 첫째날

출발 하자마자 다시 잠든 지웅.ㅋㅋ 이번 여행 전기차로 출발합니다~ 번버리에 들러 충전 한번 하고 숙소 도착. 세팅할 거 없으니 편하긴 하구나~ㅋ 마침 호주오픈 시간이라 TV도 틀어놓고~ 주헌이는 낚시 갈 준비하고 호주오픈 시청 중. 지웅이는 낚시연습을 맨땅에서 하다가 나무가지에 낚시줄 걸림.ㅋㅋ 저렇게 입고 해질녘에 돌아오니 다리에 다들 모기 뜯김. Augusta에서 세남자 낚시하고 돌아오는 길에 충전 한번 더 늦은 저녁. 라면에 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