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7

2017년 4월

호주연어 한마리를 득템.혼자 손질하느라 고생한 재현아빠.ㅋㅋ체스 방학프로그램 참석중인 지웅. 캠핑갔다가 잡아온 Trout 구워먹기. 연어랑 비슷한 맛?뒷마당에서 불놀이중인 세남자 재현아빠가 시티부터 사들고 온 아이스크림 기계재현아빠 생일날 아침.교회 재정팀 모처럼 저녁 회식.ㅋㅋ 프리멘틀 마실~재현아빠 오랜만에 게잡이에 맛들렸다. 아그들은 신났다.ㅋ 호주연어...사이즈 대박!

일상의 표현들 2017.04.25

Manjimup Camping 4월 21일 Trout(송어)

짐싸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Trout(송어) 낚시터(?)에 들러 손맛보기.양식장에서 낚시하는 기분이다.자리를 잘 잡으니 미끼던지고 낚시대 넣자마다 얼마되지 않아 고기가 올라옴.ㅋㅋㅋ지웅이는 낚시대 잡고, 주헌이는 뜰채 들고 2마리 낚았다.그러나...잡은 물고기는 kg에 20불로 계산하여 사야하기때문에 처치 가능한 두마리만 잡는 걸로~지웅이는 너무 아쉬워서 하나만 더 잡자고 난리난리~한마리는 약 700g, 다른 한마리는 약 900g거의 40불 내고 집으로 고고~* 입장료 따로 있고 낚시대 한개 빌리는 데 5불애들 너무 좋아한다. 사진도 잘 나오고...ㅋㅋ집에와서 오븐에 구워먹음. 퍼스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얼음에 포장해 줌. 맛은 연어구이 맛?간을 살짝 세게 해야 더 맛있었음.ㅋㅋ

Manjimup Camping 4월 18일 Font's Pool

4월 17일(월) 점심 쯤 여유있게 출발했지만 예상치 않은 사고(?)로 캠핑장 오피스가 닫힌 5시 이후에 도착했다. 미리 늦는다고 전화해 놓으면 보통 오피스 문에 캠핑사이트 표시해 놓는데 경황이 없어서 전화도 안했더니..ㅠㅠ 그냥 빈곳에 텐트 쳐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야간 순찰하던 당직자를 만나 우리 사이트(E)를 알려주었다. 그렇게 첫날은 어두어둑한 상태로 텐트치고 가제보 치고 얼릉 밥먹고 자자~~~.. 아침은 간단히 토스트와 우유로.. 아이들과 카드놀이 한번 해주고.. 이렇게 깊숙한 곳에 이렇게 잘 관리된 캠핑장이 있었다니. 가격 쌔게(하루에 $68) 부른 이유가 있었어.. 절반은 카라반, 나머지 4분의 1은 캠퍼 트레일러, 그리고 나머지 4분의 1은 우리 처럼 텐트.. 지웅이 주헌이 크면 단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