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아빠 외할머니댁 장안[20100904]

IamHAN 2010. 9. 4. 11:30

온 식구가 깻잎따러 아빠 외가에 갔답니다.

깻잎이 온마당에 가득하고 비가 와서 아그들은 신이 났습니다.

모기는 많이 뜯겼어도 아이들에게는 최고로 재미있었던 하루네요.

비 좀 피하랬더니 이러고 맞고 있다.

뭘 하려는지 아주 열씸!

할머니는 깻잎 따시고 지웅이는 따라다니고...

아빠 사진이 흐려요.

깻잎은 얼마 못 땄으면서 장비는 다 갖췄다.

빨간 장화가 잘 어울려요???ㅋ

이것이 최고!

비맞은 흙밭에서 갯벌체험하고 계신다.

댐도 만들고, 깻잎으로 지붕도 만들고...

빗물에 씻기. 누드사진 올리는 거 싫어?엄마는 뽀샵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