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상암 난지캠프장

IamHAN 2009. 9. 19. 01:00
때 : 2009.09.19 ~ 20
장소 : 상암 난지캠프장

아마 올해 마지막 캠프가 될 것 같다.
사람 무지 많고, 이날따라 땡볕.
다들 긴팔입고 왔는데 아마도 수돗가가 없었더라면 다들 못 견뎠을 듯.
이날 빤쮸만 입은 시우를 잠깐 잃어버려서 십년감수 했다.
앞으로 아빠라 아그들 넷 데리고 산책가는 일은 없을 듯.
정말 아이들은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진다는 걸 실감.

시설은 비교적 좋았으나, 아이들과 보내기는 비추.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이 없고, 잔디가 아닌 흙밭이라 먼지가 너무 많다.
저녁에는 너무 시끄럽다. 딱 MT용이다.
그 덕에 우리 주헌이가 울어댔음에도 불고하고 자고 올 수 있었다. ㅋ

사진이 별로 없네.
오랜만에 성희이모가 늦게까지 놀아준 날인데.ㅋ

주헌이도 기저귀만 차고 신났다.

 

 


빤쮸입은 째홍 둘째 시우.

 


더 자고 싶은 생일맞은 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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