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성저유치원 2008년 작은 발표회

IamHAN 2008. 12. 19. 19:43
2008년 12월 19일(금)

지웅이가 처음으로 유치원을 다니고,
물론 한학기는 광주 YMCA에서,
이곳 일산 성저유치원에서 한학기를 다녔지만
마무리는 이곳 성저유치원에서 하게 됐다.
6살, 7살 형아들, 누나들과 막내인 별반 지웅이도 작은 발표회를 했다.


발표회의 처음을 별반이 장식했다.
제일 앞줄 제일 오른쪽이 지웅이.
작은북을 치는 채가 너무 길었으나 박자도 잘 맞추고 아주 잘했다.

별반의 동극.
지웅이는 구름을 맡았다.
대사가 제법 길었으나 집에서 연습 한번 안하더니
그래도 까먹지 않고 또박또박 잘했다.ㅋㅋ
멋진 넘...
구름 목에 걸고 커텐 뒤 대기중에도 장난질.



드디어 지웅이는 또박또박 구름의 대사를 하고 있다. 잘~ 한다.


동극 마지막 인사.
제일 왼쪽이 지웅이


잉글리쉬송이었던 것 같다.
주헌이를 안고 왔다갔다 하면서 봐서 잘 기억이...ㅋ
오른쪽에서 두번째.
지난번 참관수업때는 율동을 잘 따라하지 않아서 걱정했건만
오늘은 제법 잘 따라한다.
집에서 계속 귀엽게 총쏘기를 연습하더니 이유가 있었군.ㅋㅋㅋ
저 귀여운 옷을 입고 총쏘기를 하니 더욱 귀여웠다.



종합...
핸펀 사진이라 안타깝다.
아침에 주헌이까지 챙겨가느라 정신없어서 디카도 못 챙기고.
내년에는 캠코더 하나 장만해야 하는 거 아냐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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