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11월에 있었던...

IamHAN 2008. 11. 19. 23:51
2008.11.12
우리집 거실에서 해뜨는 것은 볼 수 없는데
한낮에는 햇볕이 거실로 쨍쨍 내리쬐어 블라인드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저녁이면 이렇게 노을을 볼 수 있다.


2008.11.15
올만에 외식.
비도 오고 해서 롯데마트에 있는 바이킹이라는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음~ 괜찮다.
내가 가본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제일 나은 것 같다.
다른 곳과는 다른 메뉴들도 많고.
근데 꼼장어는 좀 아니다.ㅋ

지웅이는 마트 장보는 동안 자버렸다.

하는 수 없이 주헌이는 앉고, 유모차에 앉혔다.
짐하나 짊어지고. 자반김.ㅋ

지웅이가 뽑아버린 큰방 문손잡이를 바꾸는 중.

저도 하겠다고 난리.
이제 나사 뽑고 끼우는 건 선수다.
혼자 십자(한자 십을 이해하기 힘들어 2자???이러고 다닌다. 아마 일자도 숫자 1인줄 알꺼다.)
도라이버로 여기저기 나사못을 바꾸고 다닌다.
어딘가 빠져있을 나사못이 있을 것 같아서 불안불안.


2008.11.16
그래도 주말이라 드라이브라고 하자고 나갔다.
드라이브는 아빠,엄마만 했다.
두넘은 내리자다가 집에 도착할 즈음 깼다.
어디 돌아다녔는지 알긴 하니?
아마 집 주위만 뱅뱅돌다 들어가는 줄 알꺼다. 웃긴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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